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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무더위를 식혀줄 납량특집! 공포영화 추천

뮤뮹 2024. 9.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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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소마 (Midsommar 2019)

미국, 스웨덴에서 제작된 공포 미스터리 영화

2019제작, 2019개봉 / 2020재개봉

 

*줄거리 - 키노라이츠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예고편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아리 에스터 감독 특징인지.. 처음부터 심리적으로 조여오는게 영화의 몰입감을 더해줬던거같다.

 

문명과 동떨어진 작은 공동체가 가진 이질감.

그리고 영상미.

 

솔직히 영화 중간중간은 공포장르인걸 잊을 정도로 영상미가 좋았다.

푸른 들판과 하얀 햇살은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느낌.

(영상 자체가 좀 밝은데 거기에 덤덤하게 피가 흩뿌려지니 그게 너무 몽환적이고 현실감이 없었음)

공포든 뭐든 일단 한번은 보라고 하고싶은 영화.

귀신 안나오니까 잡솨봐, 츄라이 츄라이

 

레드벨벳 cosmic만 해도, 처음 영상 시작될때부터 어라..? 싶었다.

미드소마를 오마주했다는데 진짜 보자마자 알겠더라.

 

레드벨벳 뮤비도 보면 들판, 햇살, 꽃, 하얀옷을 입은 사람들,

그게 그렇게 꿈같은? 환상같은 영상미를 보여주는데 영화도 그렇다니까요<

진짜로 추천추천

 

!!왓챠, U+모바일티비, 쿠팡플레이, 네이버시리즈온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착신아리

일본에서 만든 공포영화

2003년 제작, 2004년개봉

 

*줄거리 - 키노라이츠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 삭제하시겠습니까?

 

죽음은 희생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에게로 바이러스처럼 퍼져간다.

미팅에 나갔던 사람들에게 한 통씩 죽음 직전의 자신으로부터 메세지가 도착한다.

 

메세지가 도착한 시각으로부터 하루 전, 그녀는 이 전화를 거는 공포의 실체를 찾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24시간, 과연 그녀는 이 의문의 죽음에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

 

미드소마 바로 다음으로 이 영화를 추천해도 되는걸까 싶지만 1편은 나름 괜찮으니까..

개봉 당시에 착신아리 벨소리만 있다면 모든게 무서웠는데

너무 오래되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아도 벨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웨이브, 왓챠, U+모바일티비,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3. 더 씽 (The thing 2012)

미국에서 만든 sf, 스릴러, 공포영화

2011년 제작, 2012년 개봉

 

*줄거리 - 키노라이츠

차가운 빙하 속에서 거대한 놈이 깨어났다!
컬럼비아 대학의 고생물학자 ‘케이트’ 박사(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빙하 시대 이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파악되는 구조물과 그 안에 있는 외계 생명체를 발견한

노르웨이 탐사팀의 요청을 받고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

탐사팀은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날 밤 얼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깨어나면서 기지는 끔찍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다!
빙하 속에서 깨어난 괴생물체는 세포를 모방해 인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외계 생명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놈의 정체를 알게 된 탐사팀 대원들은 고립된 기지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놈을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수백만 명의 사람이 희생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변하는 외계 생명체.. 거대한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고어적인 요소가 약간있지만 재밌는 영화.

1982년 작품의 프리퀄이라고 한다. 보통 후속작이면 기존 작품을 그대로 리메이크하거나

기존작품의 다음 시간대를 택하는데 특이하게 프리퀄을 택했다.

 

그런데 15세 이용가인데 꽤나.. 잔인하다!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 추천!

 

!!지금 볼 수 있는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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