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오싹한, 잔인한 공포영화 추천!

1. 이벤트호라이즌(Event horizon 1997)

ㅋㅋ대한극장 무엇...

이벤트호라이즌(1997)

미국에서 만든 SF/스릴러 공포영화

1997년 제작 / 개봉

 

*줄거리 - 키노라이츠

서기 2040년. 광속보다 빠른속도로 우주를 여행하던 탐사선 '이벤트 호라이즌'호가 실종된다.
7년 후, 숱한 의문을 남긴 채 사라진 이벤트 호라이즌호에서 희미하게 생존 신호를 확인한 미 우주국은

이 우주선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점과 생존자 확인을 위해 구조선 '루이스 앤 클락'호를 파견한다.

 

97년에 제작된 영화인데, 생각보다 어색한것없이 볼만했다.

옛날영화라는 느낌은 있지만, 그게 단점이라고 보기엔.. 꽤 재밌게 봤다!

 

SF영화인데 미묘하게 녹아든 오컬트의 느낌이 낭낭하다.

중간에 보여주는 지옥은 좀 더 길고 자세했다면 좋았을것같다.

 

!!정액제로 볼 수 있는곳은 없다.

!!쿠팡플레이/웨이브/네이버시리즈온에서 대여 or 구매가 가능하다.

 

2. 고스트쉽 (Ghost Ship 2002)

고스트쉽(2002)

미국에서 만든 스릴러 공포영화

2002제작, 개봉

 

*줄거리 -키노라이츠

예인선 ‘Arctic Warrior’호의 대원들은 거친 파도,

심장을 짖누르는 수압과 싸워가면서 침몰한 배를 인양하는 바다의 베테랑들이다.

이들 앞에 베링해 근방 알라스카 해안에 떠다니는 수수께끼의 괴선박을 인양하자는 제의가 들어오면서

바다로의 새로운 항해가 시작된다.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난 대원들은 괴선박이 바로 40년전 실종됐던 '안토니아 그라자' 호라는 사실을 알고

흥분에 휩싸이는데.

황량한 고철 덩어리로 변해버린 그라자 호를 탐사하던 대원들은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고 환호한다.

하지만, 금괴를 옮기려는 순간 그들이 타고온 인양선 'ARCTIC WARRIOR'호가 무참히 폭발하면서

이들은 외부와 모든 통신이 두절된 채 완전히 고립된다.

엄습해오는 불안감 속에서 그라자 호에서는 40년 동안 피에 젖어 있던 시체들이 발견되고,

악마의 바다가 내뿜는 기괴한 죽음의 냄새는 점점 짙어간다.

이제 믿을 수 없는 공포가 마각을 드러내는데.

 

어릴때 보고 한동안 잠을 못잤다.<<<

제일 충격적인것은 영화 초반 무도회(?)에서의 잔혹사.

전부 춤추다가 갑자기 슥삭하고 조각조각나서 바닥으로 투둑투둑 떨어지는데 그게 그렇게 끔찍할수가 없었는데..

이게...15세거든요. 근데 15세라고 하기엔 너무 잔인했어요.

 

지금까지도 초반 장면은 징그럽다고 생각해요!

초반에 힘을 많이줬지만 전체적으로도 볼만한 공포영화라서 추천합니다!

 

!!정액제로 볼 수 있는곳은 없어요.(넷플릭스에 있었는데 빠진듯)

!!유튜브, 애플티비, U플러스모바일티비에서 구매 or 대여 가능합니다.

 

3. 루인스(The Ruins 2008)

루인스 2008

미국,독일, 호주..?에서 제작된 공포 스릴러 영화.

(왜 3국이죠?)

2008년 제작

 

*줄거리 - 키노라이츠

멕시코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 청년의 소개로 마야 유적지를 찾게 된 에이미와 스테이시,

그들의 남자친구들은 영문도 모른 체 토착민들의 공격을 받아 유적지에 갇히게 되면서

이름 모를 식물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소재도 재밌고 영화 자체도 잘 만들어졌어요!

말이 안통하는 토착민들, 상대가 식물이라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자연에서 오는 공포.

주인공들이 마치 제단에 얹어진 제물마냥 불쌍해지는 영화였어요.

 

피부아래를 기어다니는 식물이라니,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는건지 참신한 공포영화에요!

 

!!정액제로 볼 수 있는곳은 없어요.(역시나 넷플릭스에는 있었던거같은데..지금은 없나봐요.)

!!유튜브, 웨이브, 네이버시리즈온에서 대여 or 구매 할 수 있습니다.